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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종교 정리 Part.01 대화의 기초 (챕터2)

by 버찌야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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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종교 정리 및 요약입니다. 퀴즈 및 시험 참고 가능합니다.

 

Chapter.02 인생론

 

46) 솔로몬 / 인생론 /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살아 있는 산 자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가 복되다, 이 둘보다도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을 보지 못한 자가 더욱 낫다.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 근원적인 질문

 

47) 알베르 카뮈 / 시지포스의 신화 / 인생은 부조리 / 인간의 욕구와 그에 대한 세상의 부당한 침묵이 충돌한 결과

 

48) 포스트모던 / 의미라는 개념을 버려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49) 제리 코인 / 우주에는 목적이 없으므로 사람들은 각자가 자유롭게 삶의 의미를 지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삶이란 내가 해석하기 나름이다.’

 

49) 마틴 하이데거 /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구별되는 점은 자신의 실존에 의문을 품는 역량이라 한다. / 인간에게는 실존의 특정한 단면만이 아니라 실존 자체가 의문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 삶의 의미에 의문을 품는 생명체는 인간뿐이다

 

50) 사르트르 / 우리는 모두 대단한 생존을 위해 먹고 마시지만 정말 없다, 없어. 생존의 이유는 전혀 없다. / 인간은 이 세상에 우연히 던져졌다는 것, 따라서 우리의 삶은 아무런 의미나 가치가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의 출발점이다. 아무런 목표도, 의미도, 가치도 없는 삶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구축하는 것은 전적으로 인간 자신에게 달려 있다.

 

51) 톨스토이 / 그의 참회록에서 50세 정도가 되어 사랑하는 이가 모두 죽어 곁을 떠나리라는 것, 자신의 작품들이 모두 잊힐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 영원한 객관적 의미가 없음을 깨달았기에 다시 소설을 쓰고 가족을 사랑하는 삶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는 것이다.

 

52) 나치 포로들에 관한 보고 / 포로들의 생존 여부는 살고자 하는 의지에 달려 있었으며, 생존의 의지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는 능력에 달려 있었다는 것이다.

 

53) ‘일관성의 유지가 고통이 수반되는 상황, 즉 표면적으로 무의미하거나 불합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변칙적이고 무의미한 세상의 실체를 꿰뚫어 보고 현실의 구조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대처도 잘한다는 것이다.

 

54) 리차드 도킨스 / 53번과 반대 / 우주에는 설계도 목적도, 악의도 선의도 없다. 우주는 맹목적이고 불편부당하다. / 인간이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의미를 만들어낼 수는 있어도, ‘큰 그림은 없다는 것이다.

. 어느 무신론자

 

55) C.S 루이스 / 무신론자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자 /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고통과 파괴의 실상을 목격하고, 인생의 허무와 신의 부재를 확신했다. / 예기치 못한 기쁨 / 한편에는 다도해의 섬처럼 흩어져 있는 시와 신화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가볍고 단순한 합리주의가 있었다. 내가 사랑한 모든 것은 거의가 상상의 산물이었고, 사실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은 거의 정나미가 없고 허무했다. / 가볍고 쉬운 합리주의

 

56) ‘초월의 신호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57) 인간은 욕구를 성취하고 나면, 만족을 느끼는 것은 잠깐이요 이내 불만을 느낀다. 그런 점에서 욕구는 자기 파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그 실체는 결국 갈망이다.

 

58) 어느 시인 /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 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

 

. 세상을 보는 관점

 

59) 기독교 / 이 세상은 우리의 본향이 아니며, 우리는 이 세상이 아니라 다른 세상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한다.

 

60) 한 사람 한 사람이 빠지면 모자이크, 즉 큰 그림은 완성되지 아니한다. 그런 점에서 사람들 하나하나는 전체에 있어서 중요한 존재인 것이다. / 기독

 

61) 루이스 / 영광의 무게 /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을 둔다면 날마다 이웃의 영광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우리가 만난 사람 중 죽음으로서 사라질 사람은 없다. 국가, 문화, 예술, 문명 따위는 모두 소멸한다. 그러나 우리가 농담하고, 함께 일하고, 냉대하고, 착취하는 사람들은 불멸의 존재이다. 우리는 실제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성찬의 떡과 포도주 다음으로 가장 거룩한 것은 이웃이다.

 

. 최신 지상주의, 교육의 역할

 

62)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라 하지는 못할지언정 배부른 돼지가 되는 길을 가르치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그것을 사람교육이라 할 수 있을까?

 

63) 솔로몬 /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다.

 

64) 박노자 /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큰 물신에 대해 말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 그것이라고 하겠지만 사회 이념가들이 좋아하는 것은 돈보다 훨씬 고상한 과학의 논리라고 했다.

 

65) 웰스 / 문화 엘리트들이 진화 과정을 주도하지 못하면 인류가 멸종할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 불멸의 관점

 

. 로마와 예루살렘

 

66) 터툴리안 / 아덴(아테네)과 예루살렘은 무슨 관계가 있는 가? / 예루살렘으로 대표되는 종교와 아테네로 대표되는 철학 또는 이성의 관계를 언급한 것으로 이해된다.

 

67) 신앙은 지식과 총명, 즉 앎과 통찰로 구성된다.

 

68) 너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69) 법과 종교의 관계

. 대화의 필요성

 

70) 계몽주의 / 진리는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담론에 의해 규정될 뿐이다. / 미셀 푸코 / 합리적 계몽주의 / 포스트모던 / 과학을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의 집합체로 보지 않는다.

 

71) 포스트모던 세계관은 전통적 진리 체계와 인습에 대한 단절과 비판이라는 모던 정신을 비판하였다.

 

72) 다원주의 신학은 제국주의적이고 배타적인 일부 극단적 보수주의에 대항하여 획일주의를 부정함으로써, 경직된 교리주의자 혹은 제도적 교조 주의자들이 주장하는 특정 노선에 대한 섣부른 정죄나 옹호의 편파성을 고발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73) 후기 자유주의 신학 / 각 공동체마다의 체제 내적 진리들을 보장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포스트모던 정신과 상치되는 배타주의, 절대주의 등의 낙인을 극복하면서도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신앙, 종교, 교리의 정체성을 어느 누구로부터 간섭도 없이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게 하였다는 점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포스트모던 상황이라는 시대지평을 부인하지 않고도 복음주의 노선의 정체성을 고수하려는 복음주의자들에게 복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4) 복음주의는 포스트모던이라는 시대지평을 거부하지 않는다.

 

75) 근본주의는 초자연석 실재를 부인하는 과학주의, 진화론, 고등비평 등을 내세운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반작용에서 비롯되었다. 근본주의자들은 당대 지평에 정면으로 맞서는 입장을 취함으로써 일반 주류 지성 세계의 이단아가 되어 외로운 투쟁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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