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155번째 챔피언 그웬이 4월 16일 출시되었습니다.
그웬은 마법의 힘으로 살아나 인간이 된 인형으로, 자신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던 가위를 휘두르며 전장을 누빕니다.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항상 자신을 만든 창조자의 사랑을 느끼며 모든 것을 감사히 여긴다고 합니다.
그웬이 주 라인은 탑, 미드입니다.
가장 먼저 그웬의 스킬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P(패시브) 스킬은 <가위 난도질>입니다. 해당 스킬은 그웬의 기본 공격에 대상 체력 비례 추가 마법피해를 주고, 챔피언을 상대로 기본 공격 시 해당 피해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Q스킬은 <싹둑싹둑!> 입니다.
Q스킬은 그웬이 최대 6회까지 가위질하여 원뿔 범위에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가위질의 중앙에 있는 유닛에게는 고정 피해를 입히고 적중할 때마다 기본 지속 효과를 적용합니다. 상대 챔피언에게 스킬을 사용할 때 가운데를 조준하여 고정 데미지를 입힐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W스킬은 <신성한 안개>입니다.
그웬이 안개를 소환하여 안개 밖에 있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안개 안에 들어가야 그웬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챔피언들의 원거리 스킬들을 막거나 한타 도중 어그로를 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전 위치에 고정이지만 한 번 더 스킬을 사용하거나 그웬이 안개를 벗어날 경우 그웬을 향해 이동합니다. 스킬의 쿨타임이 길고 생존에 중요한 만큼 신중하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E스킬은 <돌격 가위>입니다.
짧은 거리를 돌진한 후 몇 초동안 그웬의 공격 속도, 공격 사거리, 적중 시 마법피해가 증가합니다. 이때 적을 공격하면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일부 돌려받습니다. 상대에게 접근하거나 상대로부터 도주할 때 중요한 스킬입니다. 어느 정도 얇은 벽은 넘어갈 수 있고 상대를 공격하면 스킬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추노나 도주 중 상대에게 공격이 닿지 않는다면 주변 공격 가능 대상(미니언, 몬스터 등)에게 공격을 하며 쿨타임을 줄여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Q스킬 사용 도중 E스킬 사용이 가능합니다.
R 스킬은 <바느질>입니다.
그웬이 바늘을 던져 적중한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킵니다. 챔피언에게 적중 시 가위 난도질을 적용합니다.
이 스킬은 최대 2회 더 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할 때마다 바늘을 더 많이 던져 큰 피해를 입힙니다. 스킬 사용 후 그웬이 적을 공격하거나 스킬을 적중시켜야 해당 스킬을 재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3회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횟수 당 바늘 개수는 1/3/5/입니다.
그웬의 스킬은 Q > E > W 순으로 마스터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그웬이 아이템 정보입니다.
먼저 시작 템은 도란링과 포션 2개를 구매합니다. 라인전이 힘들거나 사리고 싶다면 도란링 대신 도란 방패도 좋습니다.
그웬의 아이템 트리는 균열 생성기 > 내셔의 이빨 > (우주의 추진력, 존야의 모래시계, 모렐로노미콘, 벤시의 장막 등)의 순서로 구매해주고 신발은 상대 조합에 따라 판금 장화 또는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올려주시면 되고 선택적으로 아이오니아의 장화도 구매 가능합니다. 내셔의 이빨까지는 거의 고정이며 상황에 따라 생존(존야의 모래시계), 상대 치유력 감소(모렐로노미콘), 상대 AP 딜러 견제(벤시의 장막) 등을 선택적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5번째 챔피언 <그웬> 즐겁게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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